요즘 인기있는 식탁 추천

주방 인테리어를 할 계획이 있으시거나 이사를 계획 중이신 분들도 식탁을 새로 바꾸기 위해서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탁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공간이다 보니 사용 빈도도 높은 가구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해가 감에 따라 가족의 식탁 활용 목적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4인용 식탁을 사용하시다가 6인용 식탁으로 바꾸시는 경우도 있고, 6인용 식탁을 사용하시다가 4인용 식탁으로 바꾸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 원목 식탁을 많이들 선호하셔서 가구점에 가보면 상당수가 원목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 식탁세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그 유행이 세라믹 상판으로 옮겨간 것 같습니다.

 

상판은 세라믹으로, 다릿발은 원목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상판이 직사각형이거나 원형이거나 아니면 모퉁이에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는 등 다양한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요즘 인기 있는 식탁 브랜드 3군데에서 3가지 식탁 세트를 한번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몽키우드

 

몽키우드는 1:1 맞춤 제작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식탁 공장을 갖추고 있어서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식탁 상판이 포세인 스톤웨어로, 도기질로 되어 있는 세라믹보다 더 높은 고열로 녹여서 압축하는 방식으로 제작되는 자기질 세라믹이라고 합니다. 

자기질은 도기질에 비해서 밀도와 경도가 높고 수분 흡수율이 낮아서 세균 번식을 막아주는 이점이 있고 내구성이 뛰어나서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테리어에 맞게 상판과 하부를 조합해서 선택할 수 있고 다리 부분도 월넛이나 애쉬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의자 디자인도 둥근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예쁜데요, 색상도 월넛, 딥그린, 버건디, 핑크, 그레이 등 다양하게 있어서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게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플랫포인트

플랫포인트, 요즘 식탁 브랜드 중에 가장 핫한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디어 세라믹 4인 세트로 1400 사이즈로 했을 때 가격이 2,268,000원입니다.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린 세라믹 상판 테이블과 디어 체어 우드 의자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역시 의자 색상이 핑크, 네이비, 그린, 그레이, 우드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공간 연출에 좋습니다. 

 

상판이 완전하게 각지지 않은 유선형 라인이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도 하고, 의자 디자인도 다양하여 각각 인테리어에 맞는 스타일로 고르실 수 있겠습니다.

 

 

3. 세레스홈

이번에는 세레스홈 식탁입니다. 제가 눈여겨봐 둔 제품은 마리 이태리 호마이카 타원형 테이블 식탁인데요, 1800 사이즈로 테이블 가격만 했을 때 690,000원입니다.

 

호마이카는 단순한 소재명이 아니라 HPL 라미네이트를 생산하는 브랜드 중에 가장 뛰어난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PVC 시트지, 필름지 형식과는 다른 강한 소재라고 합니다.

 

테이블 상판이 화이트 톤이라 넓고 밝은 이미지를 주고 섬세한 곡선 처리로 인해서 부드러운 식탁 이미지를 줍니다. 가벼운 얼룩은 티슈로 제거가 가능하고, 음식물, 크레파스, 볼펜 등 심한 오염도 매직블록으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가 있으신 댁에서도 안심하고 쓰실 수 있겠습니다.

 

 

이상 3가지 식탁 세트를 보았는데요, 비슷한 이미지이지만 각각 다른 특색을 갖고 있으니 잘 비교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식탁 세트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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